인공지능(AI) 검색솔루션 구축 전문 기업 프로텐(대표 박재완)이 중소기업 빌드업 전문가 매칭 플랫폼 스타트톡 운영 기업인 서후(대표 나선영)와 지난 9일 영업·마케팅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 맞춤형 AI 검색 솔루션을 기획하고 개발해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텐이 보유한 인공지능(AI)기반 검색솔루션과 서후의 기술 고도화 사업 컨설팅의 전문성을 살려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AI 바우처 등 정부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4년 연속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프로텐은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 기반 검색엔진 프로서치(ProSearch) △의미기반(Vector)검색 솔루션 프로브이 서치(ProVSearch) △대화형 챗봇 솔루션 프로챗(ProChat) 등 AI 기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텐 천용우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바우처 등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어떤 방식으로 AI를 적용해야 할지 몰라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적다” 며 “서후의 맞춤화된 기획과 프로텐의 모듈화된 검색 기능(Search Add-in)을 결합해 AI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후 나선영 대표는 “스타트톡은 기업과 경영전문가를 연결한 비즈니스 빌드업 프로젝트를 운영해 자문, 코칭,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프로텐의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AI와 관련된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텐은 최근 생성형 AI와 자사 검색솔루션을 연계한 RAG(검색증강생성) 및 MS 팀즈(Microsoft Teams) 내 ‘코파일럿’과 ‘프로서치’를 연동할 수 있는 플러그인(Plug-in)을 개발했다. 내부 데이터를 자연어로 간편하게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기업이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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